LG전자는 기존의 IT 내구재 기업이라는 틀을 벗어나, 전장(VS) 사업의 캐시카우화와 냉각솔루션·로보틱스 등 신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통해 기업 가치를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매크로 환경에 민감한 가전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하이퍼스케일러의 CapEx에 연동되는 B2B 모델로의 확장이 본격화되는 국면입니다.
그동안 신사업의 낮은 매출 가시성이 밸류에이션의 제약 요소였으나, 이제는 수주를 통한 실적 증명 단계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향 냉각솔루션의 수주 확대와 로보틱스 부문의 조직/생산 체계 구축은 향후 주가 모멘텀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