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2026년 판매 전망치가 상향되는 등 수요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시장 내 점유율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디트로이트 3사의 점유율이 하락하는 반면, 현대차그룹과 일본계 OEM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미국 내 판매 순위가 상승하며 레거시 업체 중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산업은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공급망 구축과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의 대규모 발주가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SK온과 엘앤에프에 이어 포스코퓨처엠과의 LFP 양극재 계약(합계 1.3조원 규모) 등 비(non)-PFE LFP 공급망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또한, ESS 중앙계약시장의 신규 입찰 등 대규모 발주가 지속됨에 따라 국내 배터리사들의 유휴 CAPA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