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휴머노이드 및 4족 보행 로봇 등 첨단 로봇 분야의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해 대규모 공공 구매와 인프라 구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30년까지 연구 및 데이터 팩토리용 휴머노이드 700대, 4족 보행 로봇 1,000대 이상을 정부가 직접 구매함으로써 시장 개화 시기를 앞당기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번 정책은 단순 구매를 넘어 핵심 부품(액추에이터, 센서, 로봇 핸드 등)의 국산화 R&D와 새만금 로봇 파운드리 시설 구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부품 중소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생 기업들이 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