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차세대 순찰 참수함 프로젝트(CPSP)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한국 조선업계의 글로벌 레퍼런스 확보 여부가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사업은 최대 12척의 신형 재래식 잠수함을 도입하는 총사업비 60조~120조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최종 후보는 한국의 '팀코리아(한화오션&HD현대중공업)'와 독일의 'TKMS'로 압축되었습니다.
이번 수주는 단순한 사업 규모를 넘어, 한국 잠수함이 아시아와 남미를 넘어 글로벌 대형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수주 성공 시 국내 조선업의 밸류에이션은 기존 상선 중심에서 수상함, 잠수함, MRO를 아우르는 '글로벌 해양·방산 플랫폼'으로 재평가(Re-rating)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