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문
요약문
2026년 DRAM 시장은 서버향 수요 폭증에 힘입어 강력한 업황 호조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PC와 스마트폰 등 전통적인 디바이스의 출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AI 서버 비중 확대와 AI CPU 전용 서버 등장에 따른 서버용 DRAM 탑재량 증가가 전체 수요를 견인하며 시장 성장률이 생산 증가율을 상회하는 구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중심으로 한 가속기 시장의 성장이 핵심 동력입니다. AI 가속기 생산 전망에 따라 HBM 실수요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메모리 업체들의 CAPEX(설비투자) 확대와 영업이익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견됩니다. 고객사들의 선제적인 DRAM 확보 노력이 지속됨에 따라 공급 부족에 따른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핵심 포인트
- 서버향 수요가 주도하는 DRAM 시장: PC(-11%), 스마트폰(-10%), 태블릿(-8%)의 수요 감소를 서버 출하량 증가(+16%)가 상쇄하며 CY26 DRAM 수요 증가율이 28.0%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AI 서버 및 HBM 수요 폭발: AI 서버 비중 상승과 AI CPU 전용 서버 등장으로 서버용 DRAM 탑재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CY26 HBM 실수요량은 전년 대비 95% 증가한 42.3억GB에 달할 전망입니다.
- 공격적인 CAPEX 투자와 실적 성장: FY26 메모리 CAPEX는 전년 대비 46% 증가한 1,10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수백 % 단위의 폭발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 공급망 및 밸류에이션 재평가: AI 가속기(Nvidia, AMD, Broadcom 등)의 CoWoS Capa 할당량 증가와 TPU 생산량 확대가 메모리 수요를 뒷받침하며, 멈췄던 밸류에이션 상향 조정이 재개되는 국면입니다.
핵심 숫자/비교
- DRAM 수요 vs 생산 증가율 (CY26): 수요 증가율 28.0% (기존 26.2%에서 상향) > 업계 생산 증가율 25.0%
- 주요 기업별 CY26 생산 증가율: 삼성전자 28%, SK하이닉스 25%, Micron 20%, 중국 32%
- HBM 수요 (CY26): 전체 HBM 실수요량 42.3억GB (YoY 95% 증가 전망)
- FY26 메모리 CAPEX: 총 1,100억 달러 (YoY 46% 증가 전망) / 삼성전자 45조원 (YoY 30% 증가)
- 주요 기업 실적 전망 (FY26):
- 삼성전자 영업이익: 340조원 (YoY 680% 증가 전망)
- SK하이닉스 영업이익: 261조원 (YoY 452% 증가 전망)
- AI 가속기 Capa 변화 (CY26):
- Nvidia CoWoS 할당량: 640K (56% 증가)
- Broadcom CoWoS 할당량: 89K $\rightarrow$ 272K (대폭 증가)
체크 포인트
- 수요 측면: PC/모바일의 수요 부진을 서버(특히 AI 서버) 출하량 증가가 얼마나 강력하게 상쇄할 것인가.
- 공급 측면: 수요 증가율이 생산 증가율을 상회함에 따라 발생하는 재고 확보 경쟁 및 가격 상승 여부.
- 실적/밸류에이션: 급증하는 영업이익이 실제 BPS 및 ROE(SK하이닉스 예상 ROE 47% 등)에 반영되며 밸류에이션 상향으로 이어지는 과정.
- 정책/기술: AI CPU 전용 서버 등장 등 기술 변화에 따른 서버용 DRAM 탑재량 변화 추이.